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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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이 18일부북면가산리의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창녕뿐 아니라 밀양도 역대급 물폭탄을 맞았다.
17일 시내인 내이동엔 117.
2㎜ 수준의 비가 내렸지만, 농촌 지역인 무안면에 272.
5㎜,부북면에 194㎜가 오며 피해가 집중됐다.
해당 지역들엔 연중 출하 작목인 깻잎 농가와 아직 수확을 끝내지 않은 고추 농가들이.
피해 복구 역시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하루 동안 밀양시 청도면에는 291.
5㎜,부북면194㎜의 비가 내려 논밭 침수뿐 아니라 양봉 피해도 발생해 벌통 약 30여 통이 침수됐다.
밀양시는 주말까지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안 시장은 "기후변화로 급변하는 날씨 속에.
하동군 옥종면 주민 7세대 11명이 두양마을회관 등 2곳에, 함안군 산인면 주민 1세대 1명이 운곡마을회관으로 피해 지내고 있다.
밀양시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무안면, 산문동, 청도면 주민 116세대 117명이 이날 오후 마을회관 등 15곳으로 몸을 피했고, 아직 집.
이 사고로 탑승자 6명이 자력으로 탈출했다.
같은 날 오후 함안 칠서면 모시벌늪 일대 도로에서는 차량 6대가 침수됐다.
밀양시부북면에서는 배수로가 범람하고 농작물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창녕군 부곡면 한 아파트 지하펌프실에는 빗물이 발목 높이까지 침수.
방재시설과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날 검세배수장, 송지지하차도, 제2남천교 공사 현장,부북면산사태 우려 지역 등 주요 취약지역을 방문해 방재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 배수로 준설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대산면에서는 차가 굴다리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으며, 칠서면 모시벌늪 도로에서는 차량이 침수되기도 했다.
밀양시부북면에서는 배수로가 범람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자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다.
창녕군 부곡면 한 아파트 앞 도랑에 물이 넘친다는.
밀양에서는 오전 11시 20분쯤 상동면 한 주택이 산에서 내려온 물에 침수 피해를 당했다.
오후 12시 28분쯤에는부북면배수로가 범람해 농작물이 피해를 봤다.
오후 1시 17분쯤에는 창녕군 부곡면 한 아파트 지하 펌프실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대용량.
밀양에서는 오전 11시 20분쯤 상동면 한 주택이 산에서 내려온 물에 침수 피해를 봤다.
오후 12시 28분쯤에는부북면배수로가 범람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오후 1시 17분쯤에는 창녕군 부곡면 한 아파트 지하 펌프실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대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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